마구마구

퇴근하고 집에갔는데 울막내가 냉장고 문을 열어보라며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다.몇일전에 cu편의점 딸기 샌드위치를 먹고싶은데 품절이라고 했더니 그걸 잊지 않고 cu와gs에서 하나씩 사왔습니다.저는 신상을 좋아하거든요~ㅎㅎ 생크림들어간 빵은 맛이 없을수 없죠. 개인적으로 비싸서 그런지cu편의점이 더맛있었어요.그래도 두번 은 안먹을래요.

익산 신상카페를 가보았습니다. 3층 대형 카페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베이커리가 몇개 안남 았더라구요. 직원분에게 이제 빵 안나오냐고 물어봤는데 하루 한번 나온다고 해서 아쉽게 크로와상 하나만집고 아메리카노,아몬드라떼가 시그니처 인거 같았어요. 빵은 누구나 아는 맛이고 아몬드 라떼맛집 이더라고요. 아몬드 라떼에 올려있는 생크림에 빵을 찍어먹으니 존맛탱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예배마치고 익산에 갔어요. 맛집을 검색하다가 몇일전 동지에 팥죽을 못먹어서 솔뫼마을이란곳이 나오더라구요.뭔노메 사람들이 여기다왔는지 일단 맛집인정 하고 자리잡고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영업하냐고 전화가 계속 오더라구요.음식 나오는시간은 그리 오래 안걸렸어요.팥물도 진하고 김치도 맛있었어요.한번쯤은 가볼만한곳 그렇게 맛집은 ……… 개인취향이니 참고하세요~^^

몇일전 점심시간에 이옆에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많나 궁금해서 저도 가봤어요.제가 깄을때는 저녁시간 이라서 그런지 빈 테이블이 많더라구요. 속으로 괜히 왔나 하며 일단 왔으니 주문을 했어요. 소고기 쌀국수,분짜를 주문하고 매운 고추,고수추가했어요. 음식은 금방 나왔어요. 쌀국수 국물한입 떠먹는 순간 다른 음식도 말없이 먹기만 했어요. 가지 튀김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그것도 맛있어서 다먹었어요. 먹어본 쌀국수집 중에 제일 맜있었습니다.쌀국수 생각 날때는 여기로 갈거 같아요.

저는 제주 마음샌드를 최근에 알았어요.우연히 맛을 보게 됐는데 와우~ 너무 맛있는거예요. 버터링처럼 부드러우면서 더바삭하고 땅콩이 씹혀요. 왜 이걸 이제 안걸까요?군것질을 좋아하는 데 제가 달콤하고 견과류 들어간 간식 너무 좋아하거든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엄청 유명한거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제주도에 일때문에 자주가는데 전화해서 사오라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당근에서 구해 왔어요. 그정도라고???살찌는거에 예민한 저는 하루에 두개만 먹어요. 솔직히 맛은 있는데 좀 질려요.ㅎ 제주도 가면 제인 선물로 괜찮을것 같아요.

딸친구가 일본 여행 갔다 오면서 사다준 과자예요. 맛은 우리나라 과자 빈츠 맛이랑 똑같아요. 안에는 바둑알처럼 한입에 넣을 크기로 되어있어요. 한각에 12개씩 들어있습니다.

이틀 연속 눈이 쉬지않고 쌓이고 있어요.몇일전 장보면서 호떡믹스 샀던게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만들어 먹기로했어요. 재료녹차호떡프리믹스,호떡용 잼믹스,이스트이렇게 들어있고 먼저 따뜻한 물190ml한컵준비 해놓구 볼에 프리믹스와이스트을 넣고 물과함께 버무립니다. 예전에 해먹었을때는 30분정도 기다렸다가 했는데 설명서에 그런글이 없더라구요.그래도 잔 30분정도 숙성시켰어요.팬에 올리브유를 많이 둘었어요. 돈까스 굽듯이 그래야 바삭거릴거 같아서 😁다구우구니까 7개정도 나왔어요오랫만에 하니까 잘안됐지만 그래도 아이스크림과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요즘은 믹스종류가 많더라구요 쉽고간단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여수 애견동반 브런치집을 검색해보니 카페드몽돌이라는 곳이 있어서 찾아간카페 여수는 갓김치가 유명해서 그런지 모든 메뉴에 시그니처처럼 들어가내요. 저희는 돌산갓라구파스타,돌산갓리조뜨,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제입엔 리조뜨는 걍 그렇고 파스타는 짰어요.ㅠㅠ왠만 하면 음식 잘안남기는데 반도 못먹고 나왔어요.왜 여기가 맛집이지 생각 했는데 뷰맛집이더라고요.봄이나 가을쯤에 와서 야외테라스에서 바다뷰 보며 먹으면 좋을거 같아요.직원분들은 친절했어요.맛을 기대하고 가면 좀 실망 하실거 같아요.저희는 애견동반이 되서 찾아갔어요.